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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영산강·섬진강 수계 맑은 물 확보 총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26일까지 환경감시벨트 구간 배출사업장 합동점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오는 26일까지 5일간 영산강·섬진강 수계 및 광역상수원 주변 환경감시벨트 구간의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영산강·섬진강 수계의 건강한 수생태계 조성과 맑은 물 확보를 위해 12개 시?군 50여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시군 등과 합동으로 5개조 10명(2인 1조)을 편성해 이뤄진다.


단속 대상은 환경감시벨트 구간의 1∼3종 폐수배출사업장, 사업장 폐기물 배출 및 처리업체, 개인하수시설(50㎥/일 이상) 및 가축분뇨 배출시설 등이다.

단속 결과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또 도민들에게 폐수 무단방류, 폐기물 무단투기 등 환경오염 행위를 목격한 경우 국번 없이 128(휴대전화는 지역번호+128)이나 전라남도 환경국(061-286-7152) 등에 신고해줄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박현식 전라남도 환경관리과장은 “연중 지속적인 점검으로 도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영산강·섬진강 수계 및 광역상수원 주변 배출 사업장에서 불법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관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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