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선거구 253석 확정…10석 늘어난 수도권, 최대 격전지로

시계아이콘01분 2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여야가 23일 20대 총선 선거구 획정에서 의원정수는 300명을 유치한 채 지역구 253석으로 늘리고 비례대표를 47석으로 늘이는 선거구 획정기준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구 획정위원회로 송부했다. 수도권은 112석에서 122석으로 10석이 늘어나 최대 수혜자가 됐다. 한편 늘어난 지역구를 놓고 여야가 사활을 건 선거전쟁을 예고하고 있어 수도권은 이번 총선의 최대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여야는 선거구 획정기준으로 지역구 국회의원 253석과 비례대표 47석, 인구기준일 2015년 10월 31일, 하나의 국회의원 지역구 인구수는 14만 명 이상 28만 명 이하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과 인천은 49석과 13석으로 각각 1석이 늘어난다. 경기도도 60석으로 8석 늘어나게 된다.

서울에서는 선거구 하한인구 기준에 못 미치는 중구(12만6237명, 이하 2015년 10월 기준)는 성동구와 합친 뒤 3개의 선거구를 2개로 분할하는 안이 유력하다. 중구에는 현역인 정호준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새누리당 지상욱 당협위원장·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 등이 도전장을 던졌다. 성동갑은 새누리당의 김태기 당협위원장ㆍ이동철 당 통일위원, 더민주의 장백건 전 서울시설공단 감사가 경쟁을 하고 있다. 성동을은 현역인 홍익표 더민주 의원과 새누리당 김동성 전 의원, 진수희 전 의원이 출마를 선언했다.


인구 30만1688인 강남과 31만6162명인 강서는 1석씩 순증 한다. 강남갑에 도전하는 이종구ㆍ이은재 전 새누리당 의원과 강남을에 출사표를 낸 전현희 더민주 전 의원이 선거구 획정 결과에 따라 경쟁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강서는 신기남 더민주 의원과 금태섭 변호사, 새누리당의 구상찬 전 의원 등 준비중이다. 강서을은 더민주 비례대표인 진성준ㆍ한정애 의원이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이 각각 출마했다.

은평갑(29만6872명)도 인구가 상한선을 넘지만 은평을의 인구가 20만 명 정도여서 양쪽 지역구를 재획정해 분구 대상에서는 제외될 전망이다. 인천에서는 연수구(31만5662명)가 분구 대상으로 유력하다.


이번 선거구 획정의 최대 수혜자인 경기도는 인구 상한선을 넘는 지역구가 무려 17곳에 달한다. 이 가운데 8개 지역구가 증구 대상이 된다.


수원의 경우 4개 선거구 수원시갑(29만9473명)과 수원시을(30만7296명), 수원시정(33만3925명)이 인구가 상한을 초과한 상태여서 한개의 선거구가 추가될 가능성이 크다. 팔달은 김용남 새누리당 의원과 이승철 도의원이 공천경쟁을 하고 있다. 영통은 박광온 더민주 의원과 박원석 정의당 의원이 출마한다. 하지만 분구가 확정된다면 김진표 더민주 전 의원이 도전할 가능성도 있다.


또 남양주는 2개 선거구 모두 인구가 상한선을 넘었다. 양주갑(30만1839명)에는 새누리당 심장수 당협위원장과 더민주의 조광한 전 청와대 부대변인, 국민의당의 박동명 국민대 외래교수 등이 경쟁 중이다. 남양주을(34만8511명)은 최민희 더민주 의원과 주광덕 전 새누리당 의원, 김한정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 국민의당 소속 표철수 전 경기부지사 등이 도전장을 전졌다.


용인갑(33만2424명)과 용인을(33만1709명), 용인병(31만944명)은 한개의 지역구가 신설될 것으로 보인다. 김포(34만8398명)는 이윤생 전 국회의장 정무비서관, 김동식 전 김포시장, 이강안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등에 김두관 전 경남지사까지 노리고 있다.


33만884명의 화성시갑과 양주ㆍ동두천(30만2397명), 고양시 일산동구(28만5153)와 일산서구(29만9954명) 군포시(28만7738명)도 분구가 예상된다. 또 광주(31만1005명)도 분구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