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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구민 구정 홍보 모델로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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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구정 홍모모델 선발’ 접수 시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지역 주민을 구정 홍보의 주역으로 모신다.


구는 홈페이지와 구정신문, i강서TV, SNS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활발한 활약을 보여줄 구민 홍보모델을 선발한다.

꾸밈없고 친근한 이미지의 구민 모델을 기용함으로써 구정사업에 대한 호응도를 한층 높이고, 구정홍보물 제작과정에서 발생하는 초상권?저작권 등 문제를 미련에 방지하기 위하여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모집부문은 아역(만 4~12세), 주니어(만 13~18세), 가족, 실버(만 65세 이상), 장애인, 다문화 등 6개 부문이다.

강서구 주민 또는 지역내 직장이면 누구나 이번 사업에 응모할 수 있으며, 모델 활동 유경험자 및 가족단위 참가자는 우대하여 선발한다.

강서구, "구민 구정 홍보 모델로 모십니다" 구정 신문 홍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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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기간은 2월22일부터 3월4일까지로, 구청 홈페이지에서 직접 인터넷신청하거나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사진 2매(4×6 사이즈 이상)와 함께 구청 공보전산과(서울 강서구 화곡로 302)로 우편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검토를 통과한 자는 2차 면접 및 카메라테스트를 거쳐 3월18일 최종결과를 통보한다.

선발된 구정 홍보모델은 2016년5월부터 2018년4월까지 2년간 재능기부 형태로 강서구를 대표할 홍보모델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활동실적에 따라 자원봉사 점수가 인정되며 음악회, 전시회, 축제 등 지역내에서 개최되는 각종 문화행사에 우선 초청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고병득 공보전산과장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알리고 대표한다는 자부심과 더불어 온 가족이 평생 간직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열린소통과 행정참여를 돕는 구정 홍모모델 선발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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