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방어주 매력이 부각되면서 통신주 주가 반등세가 지속되고 있다.
22일 오후 2시11분 현재 SK텔레콤 주가는 전일 대비 1000원(0.45%) 상승한 22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 연속 상승세다.
LG유플러스 역시 370원(3.78%) 오른 1만150원에 거래되며 1만원대를 회복했다. KT는 50원(0.17%) 상승한 2만8650원에 거래 중이다. 기관 순매수세가 이어지며 6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지난 주 통신업종은 전주 대비 5.4% 상승하며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 4.4%를 상회했는데, 기관투자자들이 통신주 매수에 나서면서 주가 반등세가 지속되고 있는 모습이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개최 및 1분기 경쟁 완화 상황 등을 감안 시, 통신업 주가 반등세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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