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중국과 일본 정부가 북한 문제를 두고 이달 중 고위급 협의를 열기 위해 논의하고 있다고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양측은 쿵쉔요우(孔鉉佑) 중국 외무 차관보가 일본을 방문해 스기야마 신스케(杉山晋輔) 일본 외무성 심의관과 협의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회담은 지난달 북한의 4차 핵 실험과 이달 장거리 로켓 발사 등 연이은 도발에 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보인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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