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KMH 아경그룹과 스포츠투데이가 주최하고 로드스포츠가 주관하는 '스포츠투데이 2016 챌린지레이스'가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렸다.
영하 2도를 밑도는 쌀쌀한 날씨에도 참가자 4000여명(주최측 추산)이 모여 열기를 더했다. 대회는 평화광장에서 출발해 하늘공원, 노을공원, 창릉천교를 돌아 동작대교를 거쳐 다시 평화의 광장으로 들어오는 풀코스(42.195㎞)로 짜여졌다. 평화의 광장, 창릉천교를 거쳐 서강대교를 통해 평화광장으로 돌아오는 32.195㎞, 평화광장에서 창릉천교를 돌아 평화광장에 돌아오는 하프 코스, 평화광장에서 난지 캠핑장을 돌아 평화광장으로 들어오는 10㎞ 코스, 평화광장에서 하늘공원, 메트로폴리스길을 거쳐 평화광장으로 들어오는 5㎞ 건강달리기까지 총 다섯 개 부문을 했다.
이세정 아시아경제 대표는 "건강한 2016년을 시작하는 의미 있는 대회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 대회에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와 1988 서울 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 김광선, 농구인 이호근, 현주엽 등 스포츠 스타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남자부 풀코스에서는 박창하(2시간40분00초38) 씨가 1위를 했고, 정석근(2시간43분41초29) 씨와 이준재(2시간47분44초37) 씨가 2위와 3위로 들어왔다. 여자부 풀코스는 김효진(3시간18분30초58) 씨와 김순이(3시간21분07초78) 씨, 오현희(3시간25분20초98) 씨가 1,2,3위를 했다. 부천 H2O 동호회원인 김효진 씨는 "2년 전 마라톤을 시작해 대회에서 두 번째로 우승을 했다"며 "오늘 기록이 가장 좋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는 성취감이 마라톤의 매력"이라며 "부상 없이 즐겁게 완주하는 것을 목표로 계속 도전하겠다"고 했다.
대회 모든 참가자에게는 42.195 언더레이어와 토시를 기념품으로 주고, 해당자에 한해 완주메달과 기록증, 기록칩을 수여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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