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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테니스의 기대주 홍성찬(18·명지대)이 13연승을 달리며 터키퓨처스 7차 준결승에 올랐다.
홍성찬은 20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터키퓨처스 4차 대회 8강 경기에서 국가대표팀 선배 임용규(당진시청)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0(6-2,6-1)으로 이겼다.
홍성찬은 이로써 4주 연속 터키퓨처스 4강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 지난해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주니어 남자단식에서 준우승하고 터키퓨처스 4차 대회 단식에서 준우승하는 등 최근 상승세를 이어갔다.
홍성찬은 4강 경기에서 프레데리코 페레이라 시우바(포르투갈)와 맞붙는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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