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랭킹 17위 아나 이바노비치(28·세르비아)가 두바이 챔피언십 8강에 올랐다.
이바노비치는 18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WTA 투어 두바이 듀티 프리 챔피언십 단식 2회전에서 시모나 할렙(24·루마니아)을 세트스코어 2-0(7-6, 6-2)으로 이겼다.
이바노비치는 지난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상트페테르부르크 레이디스 트로피 4강에 오른 상승세를 이번 대회에서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이바노비치는 8강 경기에서 세계랭킹 47위 바보라 스트라이코바(29·체코)와 맞대결 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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