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하나금융투자는 현재 여러 기업이 각출을 벌이며 한창 매각 작업이 진행중인 현대증권이 10년 내 최저 밸류에이션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500원을 유지했다. 현대상선 자구안에 따른 현대상선 보유 지분 22.43% 등 총 22.56% 지분에 대한 매각이 공고돼 KB금융과 한국금융지주가 인수를 위한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차인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현재 현대증권은 예상 주당순자산비율(PBR) 0.42배에 거래 중으로 10년내 최저 수준의 밸류에이션”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주요국의 통화금융정책회의가 이어질 3월을 앞두고 정책 기대감으로 코스피를 포함한 신흥국 증시에서의 외국인 순매도 국면이 잦아들게 되면 증권주 주가 반등 흐름의 수혜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규 대출 고객들에게 30일 간 무이자로 최대 3억원까지 이용할 수 있는 팍스넷 스탁론이 인기를 끌고 있다. 팍스넷 스탁론은 전종목 집중투자/ 신용ㆍ미수 대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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