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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화 '순정'의 두 주인공 도경수와 김소현이 최근 인터뷰에서 사투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1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은 영화 '순정'의 주연배우 박용우 김소현 도경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리포터는 사투리 연기를 주문했고, 김소현과 도경수는 영화 '순정' 속 한 장면을 재연해 보여줬다.
도경수는 먼저 박력 넘치는 목소리로 "어데 가냐"고 운을 띄웠고 김소현은 "보건소 간다"고 답했다. 이어 도경수는 "단디?" "뭐단다고(뭐 한다고)"등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다섯 친구들의 어린시절 우정과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 '순정'은 오는 25일 개봉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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