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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제주항공, 바닥 찍고 반등…나흘째 상승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제주항공이 지난 4일 52주 최저가를 찍은 후 연일 상승하며 비상 중이다.


18일 오후 2시45분 현재 제주항공 주가는 전일 대비 950원(2.84%) 오른 3만4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지난 4일 52주 최저가인 2만8700원까지 내려갔지만, 이후 기관들의 매수세가 동반되며 하루(12일)를 제외하고 연일 상승했다.


강성진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주항공이 부진한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15.6% 상향 조정하며 '매수' 투자의견을 내놨다.


그는 "저유가 수혜가 가능한데다 메르스 사태가 종료된 이후 중단거리 여객 수급도 개선되고 있다"면서 "기업공개(IPO) 관련 매도제한에 따른 오버행(대량 대기매물) 문제도 이미 해소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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