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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 '우리동네수퍼 전국 공동 세일전' 지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롯데슈퍼-수퍼협동조합, 2013년부터 상품공급 및 물류지원 등 상생협약
수퍼협동조합 소속 2천여 슈퍼마켓,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전국단위 세일 실시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가 전국 단위의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롯데슈퍼도 할인행사에 적극 동참하는 기획전을 마련한다.

수퍼협동조합 소속 2000여 슈퍼마켓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우리동네수퍼 전국 공동 세일전 행사를 진행한다. 나들가게 등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슈퍼마켓이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해 매출을 상승시키고 고정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행사다.


2013년부터 수퍼협동조합과 상생협약을 맺고 상품공급과 물류지원을 추진 중인 롯데슈퍼는 조합측이 요청한 행사품목을 최대 30% 저렴하게 공급한다. 쌀에서부터 커피믹스, 라면, 즉석밥, 설탕 등 슈퍼마켓에서 매출이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지원되며 물량은 조합소속의 개별 슈퍼마켓이 원하는 만큼 충분히 공급된다.

공급 방식은 롯데슈퍼가 각 지역의 수퍼협동조합 물류센터로 상품을 입고해 주면 조합 자체적으로 개별 점포에 배분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김승희 롯데슈퍼 대외협력부문장(상무)은 "올해로 3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롯데슈퍼와 수퍼협동조합의 상생협력은 상품공급뿐만 아니라 물류센터 운영개선, 점포운영 및 고객서비스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슈퍼는 소상공인들이 롯데슈퍼의 구매력과 물류 인프라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매출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대한 상생협력을 한다는 계획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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