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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변연하(35·KB)가 여자프로농구 역대 통산 최다 3점슛 기록을 세웠다.
변연하는 17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맹활약하며 KB의 103-79 승리를 이끌었다.
변연하는 이날 18득점을 기록했다. 3점슛 네 개를 쏘아 올려 개인 통산 3점슛 1004개를 만들었다. 역대 통산 1위가 됐다. 앞선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통산 3점슛 1000개를 달성하고 이번 경기에서 신기록을 세웠다. 박정은 삼성생명 코치가 기록한 1000개를 네 개차로 따돌렸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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