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브랜드로 변신한 엠리밋, 새 브랜드 슬로건 발표

-익시드 스포츠, 스포츠를 넘어 그 이상의 스포츠라는 뜻
-피트니스, 요가, 러닝, 워터스포츠 등 다양한 레저활동 위한 제품 출시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올해부터 스포츠 브랜드로 변신한 엠리밋이 17일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익시드 스포츠'를 발표했다.

익시드 스포츠는 스포츠를 넘는 그 이상의 스포츠를 뜻한다. 어떤 경쟁과 룰, 환경에 구애 받지 않고 자신과 경쟁하고 오직 자신이 주도하는 철학이 담긴 스포츠를 추구하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2013년 론칭한 엠리밋은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에서 올해부터 2535세대를 위한 스포츠 브랜드로 리뉴얼하고, 피트니스, 요가, 러닝, 워터스포츠 등 다양한 애슬레저 활동을 위한 제품을 내놓는다. 아웃도어 브랜드의 강점인 경량성, 통기성, 신축성 등 기능성과 소재에 기반을 두고 편안함과 활동성을 느낄 수 있는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주요 제품군은 하이퍼 벤트(통기성), 하이퍼 플렉스(신축성), 울트라소닉(활동성), 콜드엣지(냉감), 네오트랙(트레이닝군), 네오 쇼어(워터스포츠군), 에어리얼(슈즈군) 등이며 최적의 소재와 기능성을 적용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엠리밋은 새 슬로건 선포와 함께 애슬레저 시장의 타깃인 2030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피트니스, 요가, 워터스포츠 등 각 분야의 라이징 스타를 발굴하여 후원하고,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