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충남) 정일웅 기자] 충남소방본부는 20일~23일을 ‘정월대보름 대비 화재특별경계근무’ 기간으로 정하고 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충남지역에는 정월대보름을 즈음해 당진 기지시 달집 태우기, 예산 정월대보름 달집축제 등 도내 22곳의 주요 행사장에 1만5000여명의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소방본부는 도내 소방공무원 2139명과 의용소방대원 1만327명 등 총 1만2603명 및 장비 547대를 동원해 대대적인 경계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특별경계근무 기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화재예방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소방항공대를 활용한 응급환자 긴급이송대책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에 맞춰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 등 행사가 연이으면서 이로 인한 사고 예방과 초동조치가 중요해진다”며 “도민들은 이 기간 발생할지 모를 화재에 경각심을 갖고 주의를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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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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