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대유위니아는 프리미엄 IH1전기압력밥솥 '딤채쿡'이 출시 58일만에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딤채쿡'은 지난해 12월21일 출시된 제품이다. 이후 기업체 특판 활동과 전국 210여곳의 위니아 전문점, 롯데하이마트, 면세점 등을 통해 공급된 기간동안의 판매량을 집계해 조사된 결과다. (2월16일까지 판매 기준)
현재 70만원대 이상 프리미엄 밥솥 연간 판매량은 1만~1만3000대로 알려져 있다. 대유위니아는 이런 상황에서 딤채쿡의 판매가 약진한 것에 대해 고무적으로 해석하고 있다.
대유위니아 딤채쿡은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찰지고 구수한 가마솥 밥맛을 구현하기 위해 ‘알파 백미 모드’, ‘나노 알파 H(heating) 시스템’, ‘웨이브 스테인레스 내솥’ 등 다양한 기능들을 연구 개발했다. 또한, 가마솥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 요소도 강화했다.
대유위니아 신중철 마케팅 담당은 “더욱 적극적인 제품 개발 및 마케팅 활동을 통해 프리미엄 밥솥 시장의 선도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건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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