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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1분기 보조금 99억 지급…교섭단체 못 이룬 국민의당 6억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올해 1분기 경상보조금 99억9000만원을 4개 정당에 배분했다. 관심을 모았던 국민의당은 교섭단체를 구성하지 못해 6억1700만원 가량을 수령했다.


선관위는 1분기 경상보조금으로 새누리당에 46억9300만원, 더불어민주당에 41억4500만원, 정의당에 5억3400만원을 배정했다. 새누리당이 전체의 47%, 더민주가 41.5%, 국민의당 6.2%, 정의당 5.3%를 수령하는 순이다.


이같은 기준은 교섭단체에 우선 배정하는 정당보조금 배분기준 때문이다. 현행 경상보조금 배분기준에 따르면 전체 보조금 가운데 50%는 교섭단체 정당에 배분하고 5석이상 20석 미만 정당에는 총액의 5%를 지급토록했다. 이외 나머지 금액은 의석수와 득표율에 따라 지급된다.


현재 17석의 국민의당이 이후에라도 3석을 더 확보할 경우에는 수령할 수 있는 금액이 늘어날 수 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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