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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 오는 4·13총선 광주북구을 예비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이형석(54) 전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은 15일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의 ‘자위적 핵보유’주장에 대해 15일 “안보 포퓰리즘의 대표적 사례다”고 비난했다.
이 예비후보는 “새누리당의 일부 인사들이 핵무기를 소거하기 위해 핵무기를 만들어야 한다는 희괴한 논리를 펼치고 있다”며 “자위적 핵무장론은 동북아의 군비경쟁 촉발은 물론 핵무장 소용돌이로 몰아넣게 될 것이다”고 주장, 핵무장론 반대를 명백히 했다.
이에 따라 이 예비후보는 “새누리당은 대북강경론에 편승해 극단적이고 감정적이며 근시안적인 방법으로 현 상황에 대처할 것이 아니라 국민과 국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냉정하고 차분하게 풀어나갈 것을 주문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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