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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올·맥마혼, V리그 5라운드 남녀 MVP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오레올 까메호(현대캐피탈)와 리즈 맥마혼(IBK기업은행)이 프로배구 NH농협 2015~2016 V리그 5라운드 남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오레올은 5라운드 MVP 기자단 투표에서 총 스물아홉 표 중 열 표를 얻어 팀 동료 문성민(9표)을 제치고 1위를 했다. 그는 5라운드에서는 공격 종합 1위(성공률 61.29%), 득점 3위(149점), 후위공격 1위(성공률 64.06%)에 오르며 현대캐피탈이 12연승으로 오름세를 타는데 기여했다.

맥마혼은 여자부에서 열한 표를 받아 팀 동료 김사니(6표)를 따돌렸다. 4라운드에 이어 2연속 MVP 수상이다. 그는 5라운드에서 득점 1위(149점), 공격종합 3위(성공률 38.66%), 서브 1위(세트당 평균 0.29개)를 기록했다.


5라운드 MVP 시상식은 14일 화성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기업은행과 흥국생명 여자부 경기, 1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 남자부 경기에서 한다. 수상자는 상금 100만원을 받는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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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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