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코아스는 경영투명성 및 내부통제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우선 감사기능 강화를 위해 3월부터 비상근감사를 상근감사로 바꿔 경영진을 견제하기로 했다. 또 상근감사 산하 전담부서 설치 및 감사직무규정 제정, 감사 전문인력 감사실 배치 등도 결정했다.
이사회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3월부터 이사회운영규정제정을 통한 심의의결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외부추천(제3의공익단체)을 받아 재무적 전문성을 갖춘 사외이사를 선임하고 사외이사 선임절차를 명문화하기로 했다.
회사규정도 정비한다. 2016년 상반기 중 ▲임원상여금지급규정 ▲감사규정 ▲자금지급규정 ▲이사회운영규정 등 관련규정을 제정하기로 했다.
이밖에 내부통제제도(시스템)의 강화, 규정에 의한 임원보수 등의 지급, 회계 및 자금업무의 철저한 분장 등도 약속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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