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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썰전' 유시민이 기획재정부에 일침을 날렸다.
11일 방송한 JTBC '썰전'에서는 작년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가 SNS에 올린 글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기재부는 작년 12월21일 '연말 술자리 예절'이라며 관련 콘텐츠를 공식 트위터에 게시했다. 당시 기재부가 언급한 술자리 예절 세 번째에는 '술을 못 마셔도 첫 잔은 예의상 받기'가 포함되어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유시민은 이를 두고 "기재부는 국민들이 술을 많이 마시면 좋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시민은 "국민들이 술을 많이 마시면 기획재정부에 들어오는 돈이 많아진다"고 설명했다.
이에 전원책은 "그렇다고 해서 첫 잔을 예의상 받으라고 쓰기야 했겠냐"고 받아쳤다.
한편 JTBC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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