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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유시민이 말을 바꾼 여당에 대해 비판했다.
11일 방송된 JTBC '썰전'에 출연한 전원책이 유시민에게 장관 재임 당시 술 세금을 안 올린 이유에 대해서 묻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유시민은 "잘못 알고 계신다"며 "그 때 딱 500원 올리려고 했었는데, 당시 야당이었던 현 여당 의원들이 서민 경제를 운운하며 가격 인상을 막았다"고 답했다.
이어 유시민은 "그 때 서민 경제를 이야기하며 술과 담뱃값 인상을 막아놓고, 집권하고 나니 담뱃값을 2천5백 원이나 올렸다"고 여당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JTBC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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