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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대형 악재 충격에 4.93% 하락…6개월만에 최대 낙폭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코스닥지수가 북한 리스크와 글로벌 주요 증시 하락 등의 여파에 5%에 육박하는 약세를 보였다.


11일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33.62포인트(4.93%) 내린 647.69로 마감했다. 지난해 8월21일 4.52% 하락한 이후 최대 낙폭이다.

이날 개인만 나홀로 2442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51억원, 1346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체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인터넷(-6.92%), 소프트웨어(-6.86%), 섬유의류(-5.99%), 오락문화(-5.98%) 등의 순으로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이오테크닉스가 15.98%로 가장 큰 낙폭을 보였으며 바이로메드(-8.76%), 파라다이스(-8.63%), CJ E&M(-8.24%) 등도 지수가 많이 빠졌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4종목 상한가 포함해 126종목이 올랐고 3종목 하한가 포함해 1002종목은 내렸다. 18종목은 보합권.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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