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증권가 기대치를 웃도는 '깜짝' 실적을 발표한 게임빌 주가가 11일 급락장에서도 2% 넘게 상승하고 있다.
오후 2시16분 현재 게임빌은 전 거래일 대비 2000원(2.51%) 상승한 8만1800원을 기록 중이다.
대형주의 실적 공개가 후반부로 접어들었고 중소형주와 코스닥 개별 종목들도 빠르게 실적 결과를 공개하고 있는 가운데 게임빌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독보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어닝 쇼크' 기업들이 많은 상황에서 게임빌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3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1.7% 증가한 결과를 보여줬다. 전 분기 대비로는 흑자 전환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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