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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소아 기자] 설연휴 마지막 날인 10일 서울 중구 서울역에서 고향으로 돌아가시는 한 할머님이 기차 창 밖에 아들과 손자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백소아 기자 sharp2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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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소아기자
입력2016.02.10 13:38
[아시아경제 백소아 기자] 설연휴 마지막 날인 10일 서울 중구 서울역에서 고향으로 돌아가시는 한 할머님이 기차 창 밖에 아들과 손자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백소아 기자 sharp2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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