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TV는 이날 낮 12시30분(평양시간 낮 12시) 특별 중대 보도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북한은 "광명성 호가 평안북도 철산군 위성발사장에서 발사됐다"며 "9분 56초만에 궤도에 정확히 진입시켰다"고 밝혔다. 북한은 "광명성 4호에는 측정 기재와 통신 기재들이 설치돼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미사일 발사에 대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광명성 4호를 발사하라고 명령했다고 밝혔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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