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미사일 발사]한민구 국방, 한미연합사령관ㆍ주한 미대사 긴급대책회의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북한이 7일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함에 따라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 마크 리퍼트 주한 미 대사와 함께 한미 긴급 대책회의연다.

이날 국방부에 따르면 한 장관은 정오께 국방부 청사에서 한미연합사령관, 주한 미 대사와 함께 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한미간 긴급 대책회의를 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한 장관은 스캐퍼로티 사령관, 리퍼트 대사와 함께 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간 공조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북한이 7일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를 강행함에 따라 유엔 안보리 긴급소집을 요청하고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하는 등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