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터널, 반포동 아파트 신축 현장…연휴 앞두고 잇단 화재

사진 = (위) 한국도로공사 제공 / (아래) YTN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5일 오후 1시 40분쯤 노량진 수산시장에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이 긴급진화에 나서 다행히 15분 만에 진압됐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수산시장 1층 중앙통로로 통로에 보관하고 있던 스티로폼에 불이 붙으면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전해진다.

명절 준비 등을 위해 시장을 찾았던 시민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도 있었다.

5일 오후 1시 30분쯤엔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 터널에서는 연기가 계속 뿜어져 나오고 있다고 전해진다.

제보자의 말에 따르면 현재 상주터널 양방향이 모두 통제되고 있고, 터널 내부에서 폭발음이 이어지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터널 안 트레일러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들어왔지만 아직 구체적인 정황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5일 오후 2시쯤 반포동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자세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