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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새누리당이 쟁점법안과 선거구 획정안 처리를 위해 2월 임시국회 소집을 계획중이다.
조원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2월 11일부터 2월 임시국회를 소집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는 내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 부대표는 선거구 획정과 관련 "오는 24일부터 3월6일까지 재외국민 명부를 작성한다"며 "2월말까지 해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민생법안은 19대 국회에서 폐기시키고 말것이냐"라며 "그건 용납 안된다. 19대 국회 내내 토론한 법안도 있다. 의장도 그런 권한은 없다"고 밝혔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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