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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포스코건설은 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인천과 포항, 부산 지역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대접하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30여명은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인천 남구 주안동에 위치한 남구 노인복지관에서 독거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 어르신 500여명을 초청해 떡국을 대접하고 생필품으로 구성된 선물을 나눠드렸다. 추억의 노래를 배우는 노래교실도 진행했다.
포항 지역에서는 포스코건설 임직원과 포항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홀로 거주하는 노인들의 집(70가구)을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 부산지역에서도 독거노인 60세대에 떡국재료를 전달했다. 포스코건설은 매년 명절 때마다 이 같은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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