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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에이치엘비, LSKB의 파이프라인 라인가치 주목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에이치엘비가 자회사 LSK바이오파마(LSKB)의 파이프라인 라인가치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는 소식에 오름세다.


3일 오후 2시40 현재 에이치엘비는 전거래일 대비 4.56% 오른 2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LSKB의 표적항암제 아파티닙의 가치가 1조9500억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아파티닙은 지난해 약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중국에서 올렸다. 이는 경쟁 약품인 로슈의 표적항암제 아바스틴이 4년 만에 500억원을 돌파한 것과 비교하면 성공적인 시장진입으로 평가된다.


LSKB는 아파티닙에 대한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판권을 보유 중이다. 임상 3상을 진행하면서 글로벌 제약사와 라이선스 아웃을 추진할 계획이다.


에이치엘비는 LSKB의 지분 59.19%를 보유하고 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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