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시장에서 민심 잡기에 나섰다.
김 대표는 2일 지상욱 당협위원장과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 등 20대 총선 새누리당 서울시 중구 예비후보들과 함께 남대문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이날 시장 음식을 맛보며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나 일부 시민들은 김 대표의 방문으로 취재진이 몰리는 등 혼잡해지자 "사진 몇 장 찍었으면 됐지 좀 나가라"면서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김 대표는 방문을 마치고 자신의 트위터에 "시장에서 '장사가 잘 안 되서 힘들다', '정치 잘하라'는 말씀을 들었다. 정치하는 사람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남겼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