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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여수갑 예비후보 “여서청사 활용해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아시아경제 김종호]


여수지역 현안으로 떠오른 돌산 시청사 이전과 관련해 국민의당 소속 이용주 예비후보(여수갑)가 ‘여서청사 활용’을 요청하고 나섰다.

이 후보는 지난 1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국제교육원의 돌산청사 입주 계획에 따른 여서청사 신축을 강력 지지한다”며 “여서청사 신축계획은 구 여수권 경기침체, 인구감소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이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2·3청사의 통합청사를 현 여수시의회 옆 테니스장 부지에 지하2층, 지상3층 규모로 신축하는 이른바 여서청사 건립을 강력히 요청한다”며 “여서청사를 건립할 경우 정부의 지자체 본청사 신축 보류지침에 위배되지 않을뿐더러 중부보건지소 재배치에 따른 신축이전 예산 30억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여서청사 건립과 관련, 여수시 행정당국을 비롯한 지역 정치권이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아울러 “여수시민은 주민발의에 의한 삼려통합을 이룩한 위대한 시민”이라며 "18년 동안 구 여수권의 기존 정치인들은 현재까지도 구 여수권의 경기침체와 상권의 붕괴, 인구감소에 대해 무관심으로 일관했다”고 비판했다.


한편 여수시는 3일 여수시민위원회 전체위원 회의를 개최하고 최종 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김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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