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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모두투어 ↓…실적 악재에 지카 바이러스 불안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1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소두증을 유발하는 지카 바이러스 확산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가 1일(미국시간) 국제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모두투어가 약세다.


2일 오전 10시 17분 현재 모두투어 주가는 전일 대비 250원(0.83%) 하락한 2만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사흘 연속 약세다. 실적 발표가 있었던 전날에는 5% 넘게 주가가 빠지기도 했다.


모두투어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529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53% 감소한 21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 역시 -12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유안타증권은 이날 모두투어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한 실망감과 올해 1월 영업부진, 지카 바이러스 우려 등으로 단기 주가 약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기존 4만7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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