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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설을 맞아 가정 내 귀중품을 무료로 보관해주는 보호예수서비스를 오는 15일까지 전국 169개 전 영업점에서 제공한다.
또 같은 기간 금고가 설치된 74개 영업점에서는 대여금고를 무료로 빌려준다.
보호예수와 대여금고 이용은 경남은행 거래여부와 관계 없이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과 도장을 지참해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이 외도 경남은행은 신권 교환과 세뱃돈봉투 2종(일반용·어린이용)을 무료로 나눠준다. 신권 교환과 세뱃돈봉투는 영업점별 물량과 개인별 일정 한도에 따라 선착순 제공된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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