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삼성전자는 1일 미국의 사무기기 전문 평가기관인 '바이어스랩'으로부터 지난 달 28일 '올해의 흑백 프린터와 복합기 라인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14년에 이어 3회째다.
올해의 상 외에도 삼성전자는 6개월마다 개최되는 '바이어스랩 2016 윈터 픽 어워드(Winter Pick Award)'에서도 2개 부문 최우수 제품상을 수상했다.
'바이어스랩'은 매년 프린터·복합기·스캐너 등 사무기기의 기술과 성능에 대한 종합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삼성전자의 흑백 프린터와 복합기 시리즈는 ▲생산성 ▲출력 품질 ▲경제성 ▲사용 편의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먼저 A4 프린터 부문에서는 'ProXpress M3825DW'가 '중소기업을 위한 A4 프린터 최우수 제품상'을 받았으며 삼성 'Samsung ProXpress M4530 시리즈'는 '대기업을 위한 A4 프린터 최우수 제품상'을 수상했다.
송성원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 팀장 전무는 "이번 수상으로 삼성전자가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사무실 환경에 적합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을 인정받아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프린터 제품과 출력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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