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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안세하, 공황장애 고백…"아버지가 쓰러진 후 심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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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안세하, 공황장애 고백…"아버지가 쓰러진 후 심해져" 안세하.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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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안세하가 MBC '일밤-복면가왕'의 철이로 밝혀진 가운데 그가 공황장애를 고백했던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안세하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자신의 공황장애 사실을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안세하에 "창원에서 서울로 올라온 게 배우를 하기 위해서냐"고 질문했고 안세하는 "공황장애가 심했다. 아버지가 쓰러진 이후 더 그랬다. 그래서 외국 유학을 계획하던 찰나에 의사 선생님이 일단 그전에 멀리 가봐라 해서 온 곳이 서울이다"고 답했다.

이어 "서울에 오면 보통 63빌딩을 가장 먼저 가지 않냐. 거기서 가수 오디션 전단지를 발견했다. 오디션을 보고 한 번에 붙었다"며 "발라드 가수를 목표로 잡고 아예 서울에 오게 된 것이다. 그런데 트로트 앨범을 냈다"고 말한 뒤 본인의 노래 '뻥이야'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그렇게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다가 다시 고향으로 내려가려고 할 때쯤 뮤지컬을 하던 지인을 통해 연기를 시작하게 됐다"며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한편 31일 오후 방송된 '일밤-복면가왕' 2라운드에서는 철이와 음악대장이 대결을 펼쳤다. 음악대장에 패한 철이는 복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안세하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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