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포머스, '2016 독일 뉘른베르크 토이페어' 참가

독일 뉘렌베르크 토이페어 맥포머스 부스 전경.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국짐보리㈜짐월드(대표 박기영, 이하 ㈜짐월드)는 현지시각으로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총 6일간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완구 박람회 '2016 독일 뉘른베르크 토이 페어(Nurnberg Toy Fair 2016)'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독일 뉘른베르크 토이 페어는 전 세계의 60여개국에서 2,700여개의 업체들이 참가하고 총 75,000 여명의 방문객을 자랑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토이 페어로 매년 세계 완구 산업의 전문가들과 선두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다.

짐월드는 독일 뉘렌베르크 토이페어 기간 동안 다양한 맥포머스 제품들을 선보이며, 행사 시작 전날인 26일에는 뉘렌베르크 쉐라톤 칼튼 호텔에서 '맥포머스 파트너스 데이(Magformers Partner's Day)'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맥포머스 파트너스 데이 행사는 전 세계 디스트리뷰터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맥포머스 리뷰 및 신제품 소개, 2016년도 마케팅전략 및 비전 소개와 케이스스터디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그 교육적 효과와 독창성을 인정 받고 있는 한국짐보리의 3차원 입체자석블록 맥포머스는 세계적인 유명 완구 회사들이 석권하고 있는 뉘렌베르크 토이 페어에서 개최 첫날부터 해외 바이어들 및 부스를 찾은 많은 이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짐월드는 독일 뉘렌베르크 토이페어 뿐만 아니라 지난 23일에는 중국 충칭시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에 맥포머스 단일 규모 세계 최대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 24일부터 26일까지는 영국 런던 토이페어 참가, 내달 13일부터 26일까지는 미국 뉴욕 토이페어에 참가하는 등 연초부터 활발한 해외 활동에 나서며 2016년 더욱 적극적인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