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국제유가가 배럴당 27달러선으로 하락했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 개장전 시간외거래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 선물 가격은 배럴당 27.42달러까지 떨어졌다. 전날 정규장 거래에서 WTI 2월물은 28.4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블룸버그는 미국 원유재고가 늘 것이라는 예상에 유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에너지 정보청(EIA)은 21일 주간 원유 재고를 공개한다. 블룸버그 설문에서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275만배럴 증가를 예상했다.
WTI 2월물은 금일 만기를 맞는다. 차근원물인 3월물은 전날 종가보다 90센트 하락한 28.67달러까지 밀리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