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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구례군은 지역사회봉사단 초심회(회장 양홍권)에서 지난 15일 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저소득가정 3명에게 각 50만 원씩 장학금 총 1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13년 9월 자원봉사단체로 가입한 초심회는 농촌지역 어르신 위안행사 및 장학금 전달 등 꾸준히 자원봉사를 해왔으며, 2015년 12월에는 전남자원봉사 유공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양홍권 회장은 “초심회는 농촌지역 어르신뿐 아니라 저소득가정을 위해 장학금 전달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장학금 전달이 저소득가정에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초심회에서 전달한 장학금 150만 원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을 통해 저소득가정의 자녀 3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진택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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