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방송인 레이양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가운데 '나 혼자 산다'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전날인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전국 기준 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
이날 '나 혼자 산다'에는 무지개 회원으로 레이양이 출연해 자신의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방송에서 레이양은 몸매 관리 비법과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레이양은 지난해 연말 시상식에서 불거진 현수막 사건에 대해 진심 담은 사과를 전했다. 레이양은 현수막 사건에 대해 "너무 욕을 많이 먹어서 누가 절 알아보면 숨게 된다"고 상처가 깊었음을 이야기했다.
한편 레이양은 지난해 12월 29일 열린 MBC '2015 연예대상'에서 대상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는 김구라 뒤에 서서 머리를 매만지고, 미소를 짓는 등 산만한 행동으로 시선을 분산시켜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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