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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수요미식회'가 곱창의 '곱'에 대해 설명했다.
13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는 소곱창 편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곱창, 대창, 양, 벌집양, 막창, 내장 등 다양한 소 내장 부위를 전격 해부했다.
이날 방송에서 칼럼니스트 황교익은 곱창의 '곱'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곱창은 소의 작은창자(소장)이다. 곱창의 맛의 핵심은 '곱'에 있다"고 곱창에 대해 설명했다.
또 "'곱'은 소의 소화액이다. 소가 곡물을 먹고 소장을 거치면서 소장 벽에서 나오는 액체다"고 '곱'의 정체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황교익은 "신선한 곱창은 곱이 많다"며 "신선한 곱창일수록 곱창을 세척 후 곱이 빨리 다시 차 오른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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