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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신임 중앙당 대변인으로 도종환 의원(비례대표)을 임명했다.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영록 전 수석대변인의 후임으로 도 의원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김 전 대변인은 지난 11일 "지역구민들께 더 충실하고 민생현장에 매진하고자 한다"며 대변인직을 사퇴한 바 있다. 김 전 대변인은 다음 주 탈당할 가능성이 높다.
시인이기도 한 도 의원은 지난해 당 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특별위원회 위원장을, 2014년에는 6ㆍ4지방선거대책위원회 공동대변인을 맡기도 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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