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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창조적 미래는 진지한 과거 성찰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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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오후 세종시 대통령령기록관 개관식에 참석해 개관을 축하하고 전시물을 관람한다.


대통령 기록관은 지상 4층, 지하 2층 건물로 2013년 4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해 4월 완공했다. 그동안 시설을 공동으로 사용해왔던 경기도 성남시 국가기록원 서울기록관으로부터 대통령기록물을 이관 받아 이날 개관했다.


대통령기록관은 이번 단독 청사 개관을 계기로 단순 관리 역할을 넘어 기록물을 보존·복원하고 국민에게 전시하는 기능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개관식 축사에서 "창조적인 미래는 과거에 대한 진지한 성찰에서 시작되며, 혁신의 원천은 바로 풍요로운 과거의 기록에 있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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