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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팬이 찍은 이재용 삼성 부회장 "재드래곤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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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팬이 찍은 이재용 삼성 부회장 "재드래곤 멋져~" (출처 : 트위터 @CV922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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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걸그룹 팬이 찍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공항사진이 네티즌에 화제다. 11일 트위터 사용자 보조개(아이디 CV922_)는 "홀로 위풍당당 들어오신 멋진 재용님"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이 부회장이 김포공항으로 입국한 모습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작성자는 여성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의 팬으로 김포공항에 그룹 멤버들의 사진을 찍으러 갔다 이재용 부회장을 우연히 마주친 것으로 알려졌다. 작성자는 "진짜 옆에 비서 경호 하나도 안데리고 혼자 트렁크 하나 들고 위풍당당하게 걸어나오셔서 NX1(삼성에서 제조했던 카메라 모델) 안쓰는 나를 안쓰럽게 쳐다보시고 게이트 2로 유유히 나가셨다고 한다"며 이 부회장의 소탈한 모습을 묘사했다.


작성자는 이 부회장이 살짝 놀라며 "허허 날 왜 찍어요"라고 웃는 모습이 무척 멋졌다고 후기를 전했다. 그는 또 한 온라인 매체 기자가 이 부회장을 취재하다 갤럭시S 스마트폰을 선물받은 일화를 떠올린듯 "이 부회장이 자신에게 카메라를 선물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멘트를 덧붙이기도 했다.

아이돌 팬이 찍은 이재용 삼성 부회장 "재드래곤 멋져~"


이 부회장 공항사진 관련 트윗들은 총 5000여회 리트윗되며 온라인에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디시인사이드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재드래곤 직찍 봤냐"라는 제목으로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 네티즌은 "이재용 부회장님 사랑해요", "이사람은 면세점 구경도 할까? 궁금해", "이재용 인생사진", "샘승 이미지 좋네", "자본주의 염화미소" 등 신기하고 재밌다는 반응이다.


한편 이재용 부회장은 일본에서의 개인 일정을 마치고 11일 오후 입국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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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계 "불확실성 그림자 걷혔지만…글로벌 위기는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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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계는 윤석열 대통령 파면으로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해진 만큼 경제 살리기에 매진해야 할 때라고 입을 모았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상호관세를 발표한 후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한층 고조된 상황에서 우리도 정치 리더십을 회복해 본격적인 생존 싸움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경제단체들은 이미 성명을 통해 엄중한 경제상황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헌재 선고 이후 낸 논평에서 "엄중한 경제 상황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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