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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건국대학교 공과대학 유기나노시스템공학과 김성동 교수가 한국섬유공학회 제33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6년도 1월부터 1년간이다.
한국섬유공학회는 1946년 대한섬유공업연구회로 출발해 현재 창립 70주년을 맞았다. 매년 춘·추계 학술대회 발표와 섬유·고분자분야 SCI(E)저명 학술지인 'Fibers and Polymers'를 발간하는 국내 섬유 분야 대표 학회다.
김 교수는 "오늘날 섬유관련 학과는 섬유를 기반으로 유·무기재료 분야로 연구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정보기술 등 타 학문과의 융복합을 지향하고 섬유제조회사에서는 융복합 기술을 응용해 새로운 섬유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섬유공학회는 이러한 시대적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한국 섬유산업에 실질적인 공헌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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