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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배우 황정민 주연 영화 '히말라야'가 개봉 26일째인 10일 관객 700만 명을 모았다.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는 "오후 1시 30분에 관객 7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산악인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2005년 엄홍길 대장이 주축이 돼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일을 감행한 '휴먼 원정대' 실화가 바탕이다.
황정민이 '국제시장', '베테랑'에 이어 또 1000만 관객을 모을지 주목된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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