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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 견본주택 개관 3일만에 6000여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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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서 직선거리 300m 내 위치
3.3㎡당 1880만원…중구 시세보다 '저렴'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 견본주택 개관 3일만에 6000여명 방문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자료: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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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한라가 지난 8일 문을 연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 견본주택에 10일까지 3일간6000여명 몰렸다.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은 서울 중구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 물량이다. 분양가는 3.3㎡당 1880만원으로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이다.


장서은 분양소장은 "서울역에서 직선거리 300m 내있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다"며 "올해 서울역 인근 중구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물량이라는 점과 주변 보다 저렴한 합리적인 분양가 등이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된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시 중구 만리동 2가 10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서울역 한라비발디센트럴은 지하 2층 ~ 지상최고 14층에 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71~ 95㎡총 199가구다. 이 중 조합원 몫을 제외한 10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71㎡ 4가구▲84A㎡71가구 ▲84B㎡34가구로 모두 84㎡이하 중소형이다.


청약은 오는 13일 특별공급,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계약일은 26일부터 28일까지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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