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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시설 평가 최우수 수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3초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청소년수련시설인 구립성동청소년문화의집이 여성가족부 ‘2015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수련시설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여성가족부가 주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15년도 청소년수련시설 평가는 전국 397개 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문화의집, 특화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성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시설 평가 최우수 수상 정원오 성동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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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운영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참여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환경 및 안전 ▲대외 협력 및 홍보 등 7개 부문에서 1차 서면조사를 거쳐 2차 현장평가로 이뤄졌는데 구립성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이용률, 동아리활동 활성화,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등 우수성과 시설 분야의 안전성을 인정받아 최우수로 선정됐다.


또 구립성동청소년문화의집의 ‘어드벤처(Ad+Venture) 8.15-그날이 오면’이 2015 여성가족부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최우수(여성가족부 장관상)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어드벤처(Ad+Venture)8.15-그날이 오면’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역사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계획됐다. 학생, 민중 중심으로 이루어낸 독립운동을 청소년들 시각에서 알기 쉽게 재구성한 역사체험 프로그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청소년들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양성할 수 있도록 건전한 청소년 공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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