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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전통시장 주차장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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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까지 함평5일시장에 주차장을 확충한다고 9일 밝혔다.

함평5일시장은 우(牛)시장과 함께 10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있으며, 함평 육회비빔밥거리가 한국관광공사 음식테마거리로 선정돼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유동인구가 많은 반면 주차공간이 부족해 통행이 어렵고 불법주차로 인한 사고발생 위험마저 높은 실정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함평시장상인회 사무실 인근에 국비 등 총사업비 6억4700여만 원을 들여 1535㎡, 주차면수 50면 이상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유병관 지역경제과 지역경제담당은 “고객들이 버스터미널 인근 공영주차장으로만 몰리고 있어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새로운 주차장을 조성한다”며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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